- 청아 영혼들께 카드 쓰기
- 2018-12-0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12월 첫 날입니다.
첫 눈이 크게 내려서 눈, 추위 걱정이 컸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대신 미세먼지가 극성이네요. 정말 조금도 방심할 수 없는 겨울철 날씨입니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연말연시, 가족의 소중함이 새삼 크게 다가올 때입니다.
연말이 되면 많은 유가족들께서 청아공원을 찾아 소중하고 그리운 분들께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광장 청아정에 카드와 필기구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애틋한 마음을 카드에 적어서 보내주세요.
카드는 집게를 이용해 성탄트리나 줄에 걸어주시고, 모금함에 따뜻한 돈(1천원 이상)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금함에 모아주신 돈은 2019년 추석때 어려운 학생들에게 유가족장학금으로 전달하겠습니다.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나눠주세요.
2018년 한해도 딱 한달 남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이 커서인지 모임도 많고 이벤트도 많은 12월입니다.
바쁘시더라도 항상 건강 먼저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