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흔적 지우기
- 2019-09-08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갔습니다.
윙윙~ 예상처럼 강력한 바람을 몰고와서 그 위세가 대단했습니다.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무사하게 지나갔지만 공원 곳곳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청아동산 나무들의 잔가지가 떨어져서 새로 아스콘 포장한 비주차장은 초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낙엽들은 말할 것도 없고, 큰나무가 부러진 것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청아지기들 총출동해서 태풍의 흔적을 지우고 있습니다.
비에 젖은 낙엽이라 잘 쓸리지도 않지만, 모두가 힘모아 열심히 치웠습니다.
현재 물차까지 동원해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현재 물차까지 동원해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태풍때문에 어제 방문을 미루신 유족들께서 대부분 오늘 오실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유족방문이 엄청 많을것이므로 가장 혼잡한 11시 ~ 2시 사이를 피해서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편안한 추모길 되실수 있도록 청아공원 구석구석 깨끗하게 복구해두겠습니다.
오시는 길에 태풍의 흔적들이 있을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