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입구 무허가주택 철거
- 2007-09-16
10년이상을 청아공원땅인 청아공원입구에서 버티고있으면서
진입로부터 청아공원을 가리고 주차장을 협소하게 만든
공원입구 무허가주택을 올 명절밑에야 비로소 철거했습니다.
진입로에 들어오면서 숨이 탁 막혔던 무허가주택에 얽힌 사연은
아주아주 두꺼운 분량으로 청아공원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만
어쨋든 드디어 어제,그제 (2007. 9.14,15) 양일간에 철거하고
주택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만큼 주차장을 넓혀놓았습니다.
잃어버린 땅을 되찾고 주인이 주인행세하는데 꼬박 10년이 걸렸습니다.
어른들 말씀마따나 세상사 어느 한가지 간단한 게 없는 법인 모양입니다.
올 추석에는 청아공원의 조금 더 넓어지고 시원해진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청아공원 진입로로 들어서면 시야가 시원해진
것을 느끼실 겁니다.
축하해주시고 새로 만든 주차장부지에 차바퀴에 사각사각거리는
쇄석도 깔아놓았으니 가능하면 그쪽으로 주차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쪽으로 주차하면 기독교관으로 바로 올라오실 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철거전 ,철거후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