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나무 조심해 주세요
- 2019-11-1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어느덧 1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해도 많이 짧아졌고 기온도 크게 떨어져서 제법 겨울느낌이 드네요.
요즘 비도 잦고 안개도 자주 깔리고 있습니다.
화창했던 가을날씨에 비하면 가시거리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며칠전 비주차장에서 쿵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승용차가 회화나무를 받아서 한쪽 껍질이 완전히 벗겨졌습니다.
흐리기는 했지만 환한 낮이었는데 어떻게 큰나무를 못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넓은 주차장에서 차도 없을때라 방심하셨던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천만다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나무가 아주 심하게 상했습니다.
날도 추운데다 저 정도 상처면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잘 회복해서 내년 봄에 거짓말처럼 푸른 잎사귀를 내밀었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도 마음도 조금씩 급해지는듯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몸을 덮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언제나 건강이 우선이고 안전이 제일입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평안하게 겨울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겨울철은 특히 운전이 어려울 때인만큼 다시한번 안전운전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