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청아 영혼들께 카드 쓰기
- 2019-12-07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이 절기상 대설(大雪) 이었습니다.
연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이자 겨울의 중심으로 들어섰습니다.
아침에 눈발이 조금 흩날리기는 했는데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게 내렸습니다.
올 겨울은 추위가 늦게 시작되서인지 대설도 이 정도로 넘어가네요.
어느덧 가족의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행사로 바쁠때이기도 하지만
그리운 분들께 안부를 전하기 위해 청아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많아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광장 청아정에 카드와 필기구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애틋한 마음을 카드에 적어서 보내주세요.
카드는 집게를 이용해 성탄트리나 줄에 걸어주시고, 모금함에 따뜻한 돈(1천원 이상)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금함에 모아주신 돈은 2020년 추석때 어려운 학생들에게 유가족장학금으로 전달하겠습니다.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나눠주세요.
청아가족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항상 건강 먼저 챙기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