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 청아공원 이상없습니다.
- 2020-08-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아주 긴 장마입니다.
정말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도 다음주까지 장마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어젯밤에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것처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아침에 둘러보니 다행히 배수도 원활하고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오후들어선 날이 갰는데요, 비구름 사이로 드러난 하늘이 무심한듯 아름답네요.
푸른 하늘을 보니 이대로 장마가 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하게 듭니다.
전국적으로 홍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수해까지 입은 지역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특히나 한꺼번에 물폭탄 터지듯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라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유가족 여러분들도 항상 일기예보 주시하시면서 비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십시오.
온통 장마에 신경쓰는 사이 내일이 벌써 입추(立秋) 입니다.
장마가 길어져 그 뒤의 폭염이 짧을지 늦더위가 가을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날씨야 어떻든 변함없이 흐르는 시간이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긴 장마에 컨디션 유지하기가 어려울 때입니다.
식중독 위험도 높은만큼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