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합동차례 올렸습니다.
- 2020-10-0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오늘 아침 7시에 청아비 앞에서 2020년 추석(秋夕) 합동차례를 올렸습니다.
이미 알려드린 것처럼 올 추석 합동차례는 청아공원 직원들끼리만 지냈습니다.
비록 예년처럼 1,000여명의 유가족들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 모두모아서 지냈습니다.
코로나가 바꾼 일상의 변화가 얼마나 큰것인지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합동차례에 앞서 진행하는 청아지킴이장학금 수여식도 학생명단을 발표하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은 못했지만 제14회 청아장학생 13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겠습니다.
청아공원 3만 영혼들이시어,
시름없고 걱정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고
저희 후손들 하나하나 모두 잘 보살펴 주시기를 앙망하나이다.
차례상은 청아비 위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오늘 이후 시간에 방문하시는 유족들께서는 청아비 앞에서 분향과 묵념으로 추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