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쓰기, 산타행사 올해는 건너뜁니다.
- 2020-12-19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추위와 코로나에 꽁꽁 묶인 연말입니다.
12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지만 들뜬 연말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각종 모임과 행사로 바쁜 연말이지만, 올해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청아공원도 최대한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연말연시를 지낼 계획입니다.
해마다 12월에 진행해왔던 「청아 영혼들께 카드쓰기」 행사를 올해는 건너뛰겠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코로나 예방이 최우선인만큼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산타할아버지 선물행사도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올해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내년에 두배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그리운 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아질 때입니다.
카드쓰기 대신 광장의 문자전광판(010-7688-9911)을 이용해서 소식 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코로나가 심각해져 청아공원 방문이 가능하냐는 문의가 늘었습니다.
추모 방문은 평소처럼(오전 8시 ~ 오후 6시) 가능하오니,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다녀가시면 됩니다.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고 어느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유가족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