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설 추모꽃 떼어냈습니다.
- 2021-03-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봄, 3월의 첫 주말입니다.
온화한 햇볕과 맑은 공기가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설 명절을 지나면서 안치단에 붙여주신 추모꽃들을 모두 떼어냈습니다.
보통 명절연휴 지나고 10일 정도 되면 떼어내는데, 이번에는 20여일 지나서 떼어냈습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많은 유가족들께서 분산방문 하신걸 감안해서 충분한 여유를 두었습니다.
싱싱한 꽃들은 그대로 두고 시든 꽃들만 떼어냈습니다.
꽃을 떼면서 유족들께서 꽃속에 담으셨을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들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청아영혼들이시어, 부디 우리 유족들 마음 헤아려주시고, 한사람 한사람 잘 보살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달라진 1년을 보내고 다시 새봄입니다.
청아가족 모두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