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시를 들려준 이, 故이동원님 편히 쉬십시오.
- 2021-11-1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오늘 향수로 유명한 가수 故이동원님을 청아공원에 모셨습니다.
고인께서는 향수뿐만 아니라 좋은 시들을 노래로 불러 많은 히트곡들을 남기셨습니다.
아름다운 시들이 고인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을 만나 명곡들로 재탄생했습니다.
늦가을 햇살이 길게 늘어지는 오늘 오후, 고인의 가족과 동료분들이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인의 임종을 지키셨던 개그맨 전유성씨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네요.
이제 고인은 떠나셨지만, 고인의 노래들은 가을햇살처럼 영원히 우리들을 비춰줄 것입니다.
우리에게 시를 들려준 이, 故이동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