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 2024-09-19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올 추석은 역대 가장 무더웠던 추석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마치 한여름에 추석을 치루는듯 습하고 뜨거웠습니다.
그나마 비가 내리지 않아서 추모길 불편하지 않으셨던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5일간의 연휴동안 많은 유족들께서 청아공원을 찾아주셨습니다.
10만 유가족께서 찾아주신 추석 연휴동안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물흐르듯이 잘 치뤘습니다.
모두 고인들께서 보살펴주시고 유족들께서 서로 양보하고 협조해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청아공원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안치단에 붙여주신 추모꽃들은 꽃이 시드는대로 떼어내겠습니다.
오늘, 내일 비소식이 있네요.
가을비 지나고 날씨가 좀 선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석도 지난만큼 어느날 갑자기 가을이 찾아오겠지요.
늘 건강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