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3일간 10만 청아공원 유가족이 추모길에 오르신 설연휴가 지나갔습니다.
새해 첫날 눈이 왔슴에도 한군데 막힘없이 물흐르듯 10만 가족이 다녀가셨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겨울입니다.
설전에 큰 눈이 두번씩이나 연거퍼와서 걱정으로 준비한 설연휴입니다.

그 많은 인파가 오셨슴에도 안팎으로 질서정연하게 설 연휴를 보냈습니다.
청아공원 3만 영혼께서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덕입니다.

이제 청아공원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10만 유가족께서 다녀가신 흔적들, 남길건 남기고 치울건 치우겠습니다.

추모꽃과 청아비고인함자는 주말경 일괄정리, 청아비에 헌화하고 소지하겠습니다.
연말부터 시작한 카드,연하장도 정리해서 공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청아공원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