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뭘해도 좋은 날씨, 청명한 가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높은 가을하늘은 일품입니다.

청명한 가을날, 청아공원에 망치소리 뚱땅뚱땅
비 주차장쪽에 집짓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생활쓰레기를 모으고 정리하고 치우는 곳을
"오늘" 옆 터로 옮기기 위해 작은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리공간으로 사용했던 비주차장 끝자락 옹벽밑터는
추모관내부에 있는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집을 지을 계획입니다.

추모관내부는 고인들을 모시는 공간인데
그동안 임직원들이 고인들께 빌려쓰고 있던 사무공간이 있습니다.

원래 사무공간으로 쓰기위해 작년 청아동산에 집을 지었습니다만
유족들이 다니기에는 좀 멀다싶어 새로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이 가을이 지나면 추위가 찾아오니
올해는 추워지기전까지 하고 전체 완공은 내년에 해야될 것같습니다.

후문쪽 진입로 양쪽으로 들어설 공간입니다.
보기에도 이쁘고 사용하기도 편한 작지만 알찬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