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청아공원 제3의 명절, 어버이날이 질풍같이 지나갔습니다.
추석과 설에 버금가는 많은 추모객들이 청아공원에 다녀가셨습니다.

이미 지난 몇년간 경험하신 것처럼 청아공원 안팎으로 주차장과 셔틀버스등 시설정비와
훈련된 인력의 대응, 그리고 청아공원 유족들의 높은 질서의식으로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오셔도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청아공원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다시한번 유족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귀한 정성으로 안치단에 붙여주신 카네이션등 추모꽃 5천여다발은
모두 수거해서 청아비에 한꺼번에 헌화했습니다.

청아공원에 모셔진 어버이들이시여,
당신들덕에 대한민국과 제가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고 우리 청아공원의 후손들 잘 보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