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2014-02-03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지난 한해도 그랬지만 설연휴 나흘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세월은 뒤돌아보면 늘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같습니다.
올해 설연휴 나흘,
설 다음날 오후 제법 많은 비가 내린 한나절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특히 설 당일은 벌써 봄이 온것같은 착각을 불러올만큼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부터 날이 춥지만 내일이 벌써 입춘, 봄은 그리 멀지않았습니다.
설연휴 나흘, 경험하셨듯이 10만 추모객들이 청아공원을 찾아주셨음에도
영혼들께서 보살펴주시고 유족들께서 질서를 잘 지켜주신덕에 물흐르듯 순조롭게 보냈습니다.
이제 청아공원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준비하는 일만큼의 뒷정리도 해야하고 분명 다르지만 근본은 같은 한결같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설에 찾아오신 청아공원 유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올한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청아공원은 약속드린대로 늘 한결같음으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