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꽃, 청아비앞에 모아서 헌화
- 2011-09-18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추석명절연휴끝나고 처음맞는 주말입니다.
며칠 늦더위가 찾아오더니 오늘 아침 제법 날이 서늘해졌습니다.
덥니춥니하는 것은 인간의 얘기일뿐, 자연은 어김없이 순환하는 모양입니다.
추석연휴 10만유족들께서 다녀가신 흔적이 추모관에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추모관에 들어서면 코를 킁킁거릴 정도로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유족들 정성으로 만들어진 내음이지요.
시든 꽃순서대로 꽃을 수거해서 청아비앞에 집단헌화했습니다.
덕분에 청아비앞에는 꽃동산이 생겼고
고인들께서도 꽃내음맡고 흡족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청아공원에 모셔진 고인들께서는 부디
우리 청아공원유족들의 정성어린 꽃향기 맡으시고
우리 유족들 한사람한사람 잘 보살펴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도와주시고 대소사 빠짐없이 잘 이룰수있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