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만 청아유족들께 감사드립니다.
- 2013-09-2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올해 추석은 뒤가 긴 연휴입니다.
추석연휴가 주말과 맞닿아있어서 3일 추석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잘 지내셨고 주말 잘 쉬고 계시는지요?
오늘 토요일아침 청아공원은 어제와는 조금 다른 풍경입니다.
어제 이 시간엔 추모행렬이 줄을 이었지만 오늘은 조용한 아침을 맞고있습니다.
추석날 아침 합동차례도 무사히 올렸고 뒷정리만 남았습니다.
3일동안 10만이 다녀가셨슴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었고
무리함없이 모든게 순조롭게 흘렀던 것은 모두 청아공원 유가족분들 덕입니다.
1만평 주차장의 주차질서는 정연했고
추모행렬은 물 흐르듯이 각자 동선대로 불편함없이 흘렀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공원주변엔 잔쓰레기가 일부있을뿐
추모관내부의 추모꽃을 제외하곤 10만 인파의 흔적은 별로 찾아볼 수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영혼들께서 보살펴주시고
유족들께서 수준높은 질서의식을 보여주신 덕입니다.
이제 청아공원은 일년중 가장 큰 행사를 뒤로하고
고인을 모시는 마음가짐을 다잡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모든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