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 대한민국 대표 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에서는 평일 저녁 06시 20분부터 45분간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의 이색카네이션 촬영이 한창이었다.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낸 고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청아공원에서 특별제작한 카네이션 편지지에 담아 풍선 안에 넣어 고인이 계신 하늘로 띄어 보내는 행사내용을 담았다.

풍선을 하늘로 띄어 보내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울음을 터뜨리는 유가족도 있었고 ‘꿈에서 다시 만나자‘ 라며 빌고 있는 유가족 등,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모습을 2005년 5월 6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