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아공원 30꼭지
- 2006-12-13
청아공원 기획실입니다.
DAUM사이트에 가시면 청아공원유족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cafe.daum.net/chungahlee)
다음카페에 청아통신이라는 메뉴에 지난달부터
약 1주일에 한꼭지씩 단상(斷想)을 써왔습니다.
일상의 시각으로 보자면 특이한 직장임에 틀림없는
청아공원이라는 곳을 직장으로 다니면서 직장인의
눈으로 바라본 청아공원 모습의 기록입니다.
유족커뮤니티에 쓰다가 글재주도 없고 내용도 부실하다는
꾸중도 한번 들었습니다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직원들 눈에 비치는 청아공원은 이런 모습이구나 하고
편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체로 청아공원의 일상스케치입니다만 납골당이란 곳이
일상속에서 죽음을 만나는 곳이기에 조금은 남다른 생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꼭지씩 대략 한 30꼭지쯤 드릴 생각입니다.
우선은 그동안 청아카페에 남겼던 내용 한꺼번에
올려놓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청아공원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