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청명한 토요일 오후, 청아공원에 버스한대가 도착했습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운영하는 FBA (Funeral Business Academy)
과정및 생사의례학과에서 공부하시는 교수님과 학생들 30여분께서
청아공원에 현장견학을 오셨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장례와 관련된 직종에서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
교수님과 학생들이 서로 분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한 연배인 분들이
많으셨구요, 이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장례와 관련된 여러가지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 가시는 리딩그룹입니다.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력과 직함을 가지고 계신 프로페셔날들이 청아공원을
견학코스로 잡으셨다는 것에 저희들은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3~40분정도 청아공원의 시설과 관리시스템 전반에 걸쳐 안내드리고
마지막에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방문해주신 것만도 감사한 일인데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디 좋은 공부 많이하셔서 우리 청아공원에 모셔지는 영혼들뿐만이 아닌
누구나 가야하는 길, 영혼과 유족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심하는 그런
좋은 장례문화를 만들어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