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광장이 인파로 넘치던 추석연휴가 끝나고
상대적으로 청아공원은 한적합니다.

매일매일 추모객들과 상주들께서 오시는 곳이라서
평균적인 수의 사람과 차량은 있지만 추석때와는
비교도 할 수없지요.

청아공원은 요즘 여러가지 시설 보수공사를 하고있습니다.
제례실앞에 보도블럭도 교체하고 군데군데 칠도 좀하고
그런 자잘한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와중에 오늘 고구마를 수확했습니다.
실한 놈을 한바구니 골라서 제일먼저 청아비에 바치고
2만2천 청아영혼들께 신고부터 했습니다.

우리 후손들 더불어 청아임직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흙내음 물씬 풍기는 첫 수확한 고구마입니다.
정성을 다해서 올리오니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 임직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