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골당곰팡이기사-국제신문
- 2007-08-07
어제 부산경남권 언론인 국제신문에 '영락공원납골당 습기찬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www.kookje.co.kr/
기사에 따르면 안치실 여기저기에 검은 얼룩처럼 핀 곰팡이 때문에
참배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고 외부보다 덥고 습한 상태라는 것을
몸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며 청소 상태도 불량해 참배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사는 납골당 내부에 곰팡이가 핀 안치단사진도 곁들여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영락원 총 36개 안치실(8만5000여 기 봉안) 중 25%인
9개 안치실에서 곰팡이가 피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내용입니다.
3월에 [청아공원공조시스템]이라는 글로 청아공원의 항온항습시스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만 납골당 시설관리의 핵심사항이 바로 이 공조입니다.
습기가 차고 내부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납골당은 방법이 없습니다.
유골이 곰팡이 ,냄새, 습한 기운에 바로 노출되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장마철엔 바로 확인할 수있는 것이죠.
그런데 납골당중 이런 공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 청아공원말고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사실을 유족분들께서 잘 모르셔서 안타깝습니다.
납골당 선택할때 인적관리는 근무하는 직원들의 말투와 행동거지등을
보시면 단박 아실수있고 물적관리는 공조시스템을 보시기 바랍니다.
두가지 다 만족스럽다면 베스트를 선택하신 겁니다.
확인도 안하고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가라는 납골당을 덥썩덥썩 선택
하지 마시고 꼭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하십시오. 음택은 우리가 거주하는
아파트나 집보다 어쩌면 더 오래 머물러야 하는 공간입니다.
청아공원 공조시스템은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이 자랑하는
청아공원 물적관리의 핵심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