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전국적으로 화장률이 50%를 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전국 50%상회라는 수치는 대도시기준으로는 7~80%정도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 납골당이 늘었고 몇개는 건축중이라는 소식도 들립니다.

납골당을 이용하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더 많은 선택의 기회일 수있습니다.
입지, 가격,관리능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제일 맘이 편하신 곳으로 모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댁에서 장례를 치르는 분들이 거의 없으니 임종하시고
병원과 장례식장에서 큰일을 치를라치면 그곳에서 추천해주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병원과 장례식장마다 납골당별로 담당사원이 있으니 납골하시기 전에
몇군데 꼭 직접 가보시고 눈으로 비교확인하시길 권해드리고 있지만
그럴 경황이나 여유가 없으시더라도 그곳을 추천? 왜??정도는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청아공원이 생각하기에 납골당이 갖춰야 할 최소인프라는 3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가 공조시스템입니다.
고인을 모시는 안치단은 그져 유골함을 모실정도의 자그마한 공간입니다.
재질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이곳이나 저곳이나 비슷한 규모의 크기입니다.

보이는 것은 같아도 숨어있는 시스템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납골당의 가치를 좌우하는 첫째 인프라는 고인의 유골을 최적의 환경으로 모실만한
공기조화시스템임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첫째가 고인이라면 둘째가 유족입니다.
하루하루 안치할땐 불편이 없어도 그많은 유족분들께서 한꺼번에 모일 추석과 설날등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규모, 쉼터의 공간규모, 화장실등의 편의시설, 셔틀버스의 유무등입니다.

내가 내는 안치단가격과 관리비는 공동의 시설을 공유하는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은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시설을 얼마나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있는가 판단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납골당의 마지막 인프라는 결국 사람입니다.
직원들의 됨됨이,친절도, 고인을 모시는 사명감등 과연 이 사람들이 내 아버지,내 어머니,내 가족을
내맘같이 보살펴 줄 수있을까하는 자세를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고인을 모실 유택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선택의 폭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나
그만큼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더욱 필요해졌다는 이야깁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