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비로 주차장에 중장비 다시가동
- 2007-09-21
어제,그제 태풍때문에 다시 큰비가 내렸습니다.
태풍때문에 일년농사와 명절대목앞둔 장삿일 다 망치신 분들에겐
비교도 되지않는 피해입니다만 청아공원도 미리미리 준비해놓은
7군데의 주차장이 다시 진흙탕이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오늘 장비를 다시 가동했습니다.
포크레인과 10톤짜리 진동로울러 대형장비 2대와
자갈을 나르는 덤프트럭이 동원되었습니다.
지금 바깥 주차장에선 한창 대형장비들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추석명절에 청아공원을 찾으실 유족분들께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많은 유족분들께서 동시에 오실 것이기에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할듯합니다.
지금 모든 주차장 상황으로 보아서 청아공원이 원래 쓰고있는 1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청아공원과 숲길 100걸음으로 연결되어 있는 7주차장이
상황이 제일 좋습니다.
더 단단해진 땅에 먼지도 안나는 상태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청아공원과 가까운 곳에 주차하실수록
나가실때 더 힘들어 집니다.
조금만 불편함을 감내하시면 모두가 편안한 명절이 될것같습니다.
조금씩 양보해서 편안한 추모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