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출과 이장
- 2008-10-1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편의상 청아공원에서 다른 곳으로 모셔가는 것을 반출,
다른 곳에서 청아공원으로 모셔오는 것을 이장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반출을 원하실 때는 날짜를 정하셔서 미리 청아공원에 통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출은 하시는 유가족들 대부분이 이른 아침에 진행하시기에
계약해지등의 행정적인 준비를 미리미리 마치는게 덜 분주하기 때문입니다.
반출의 경우는 반드시 계약자자격이어야 합니다.
직계가족이라 하더라도 계약자가 아니면 응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청아공원에서 반출하시는 이유는 대부분이 가족납골묘를 쓰시는 경우입니다.
지난 7,8월의 경우는 이천호국원 개원에 따라 평소보다 반출이 조금 늘었습니다.
이장의 경우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날짜를 미리 알려주셔야 안치하실 자리선정, 의전과 행정등 미리 준비해놓을 수가 있습니다.
매장의 상태에서 화장하셔서 납골당으로 모시는 경우가 일반적인 이장의 경우이지만
청아공원의 경우 다른 납골당에서 단순이전해오시는 분들이 매달 작지않은 숫자입니다.
유가족의 말씀을 들어보면 뒤늦게 알았다는 답이 제일 많습니다.
황망중에 큰 일을 치렀지만 당시에는 납골당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장례식장에서 권유하는 곳으로
모셨다가 이후에 이런저런 경로로 청아공원을 알게되었고 옮겨모시게 된 것입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모시기 전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비교하신 후 확신이 있는 곳으로
모시는게 후회가 없습니다. 살기도 바쁜 세상에 납골당에 대한 정보가 없는게 당연합니다.
고인과 유족에게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납골당이란 이유가 있습니다.
당사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확실한 믿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