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아공원 추모실에 있는 모든 소파가 볕을 보는 날입니다.
소파에 기생하는 집먼지,진드기 그리고 습기 안녕!

행복관소파는 청아관옆으로 이동,
사랑관과 기독교관은 청아비앞 광장으로 집결.

소파는 볕바라기하고 소파구석구석 먼지는
에어컴푸레셔로 확 날려버렸습니다.

긴 장마를 지나 습한 기운 머금은 소파들
오늘 지나고 모두 볕쨍쨍쐬고 뽀송뽀송해져서
추석맞이 합니다.

10만 유족이 찾으실 추석명절 혼잡함을 피하시고
뽀송뽀송한 소파에 일착으로 앉으시려면 미리미리 오셔서
추모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