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토요일이 사실상 올 추석연휴의 시작일입니다.
오늘 저희들 예상보다 그리 많지않은 유족들이 청아공원을 찾으셨습니다.
물론 여느때 토요일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들 오셨긴합니다.

오늘 유족분들 방문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이야기는
당일 더 많은 유족들께서 방문하실거라는 짐작으로 이어집니다.

여러 친척들과 시간을 맞추시느라 불가피하게 혼잡한 추석당일
청아공원을 방문하시겠습니다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신 분들은
추석연휴 날짜와 시간을 잘 조정하시는 길이 혼잡함을 더는 길입니다.

추석당일 방문하시는 유족들께서는 혼잡함으로 인한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하겠습니다. 서로서로 질서를 잘 지켜주시는 것만이
모두가 편안한 추모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은 추석당일 오전7시에 합동차례를 지낼 예정이고
청아비에 합동제문을 걸었습니다. 청아비밑에는 청아에 모신 2만
고인의 함자를 모두 적어서 붙여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