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이신 송인득님께서 5월 23일 별세하셨습니다.

영결식장은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5월 25일
고인은 벽제승화원을 거쳐
청아공원 캐톨릭전용실에 모셔질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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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인득님 청아공원 천주교전용실에 잘 모셨습니다.

상주들을 모시고 온 버스외에 MBC회사차로 평소 브라운관에서
낯익은 MBC 아나운서실 모든 동료들께서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함께 하셨고 동료들께서 국화꽃으로 헌화,추모하는
가운데 고인은 영면의 길로 접어드셨습니다.

고인의 안치단에는 고인의 유골함외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익히
듣고 보신 고인께서 틈틈히 작성하셨던 중계노트와 유족들의
편지가 함께 안치되었습니다.

노트를 보니 고인께서 얼마나 당신의 일에 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계셨는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열정과
정성이 고인의 건강을 해쳤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고인은 이제 먼길을 떠나셨고
저희는 잘 모시는 일이 남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좋은데로 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자유로청아공원 임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