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紙8. 보름달
- 2008-09-01
고양시에서 발간하는 월간 고양지에 올해 2월부터 시리즈로 게재되는
청아공원의 9월광고 내용입니다.
보름달이 떳습니다.
양손에 선물들고 고향가는 길을 보름달이 비춰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 인생의 앞길을 밝혀주셨던 것처럼...
새삼 당신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제 자식에겐 앞길을 인도해주는 보름달같은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당신들이 제게 그랬던 것처럼...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당신들의 그 사랑과 지혜로움으로 계속 제 앞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말입니다.
저도 제자식의 앞길을 밝혀주는 보름달이 되고싶습니다. 당신들처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