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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사무치게그리운 아빠
받는이 : 울아빠
작성자 : 아빠큰딸 2006-01-10
아빠 새해복마니받으세요.
아빠 몇일전에 아빠한테 가서 아바의작은 공간 딸둘이가 예쁘게 장식 해놓아서 기분 좋으셨죠 ?
맘에드세요 은아랑 같이 해놓고두 저 희두 기분 좋았어요 그날 아빠 만나서 하고 싶은 얘기하고 오니 속이 휴련 해요 지금 이순간에도 아빠가 지켜 주어서 잘지내고 있다고 큰딸은 믿어요
아빠 . 은아는 어제 갔어요 .. 이번 아빠 1주년 기일에는 막내랑 모두 같이나와 엄마랑 같이찿아 뵐께요 물론 큰 딸은 또 가지요 아빠 심심 하지않게 말이예요 . 아빠 앞에서는 철 부지 딸이 되네요 아빠 .아빠가 안 계시고나니 얼마나 큰 딸을 사랑 했는 지 새삼 느끼네요 아빠 효도 한번 못하고 걱정만 하는 큰딸이되어서 가슴이아파요 .
아빠큰 딸 용서 하시고 지금 부터라도 아빠 실망 하지않게 열심히 살께요 아빠 싸랑해요 . 보고 싶어요 아빠만 생각하면 왜이리도 가슴이아픈지 모르겠어요 불쌍한 우리 아빠 부디 평안히 계세요
지금도 안산에 가면 그곳에 계실것만 같아요
아빠 휴대폰 엊그제 해지 했어요 너무나 허무하더군요 아빠..저와 동생들 그리고 엄마랑 제가 잘
챙길께요 요새 엄마두 마니 좋아지고 있어요
그것두 제몫이잖아요 걱정하지마세요 큰 딸이
다 잘할께요 맘에 드시죠 저 잘하고 있어요
아빠의힘만 저에게 주세요 알았지요 울 아빠
사랑해요 아빠 저에게 용기마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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