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현아 엄마가 많이 아프다 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는데 좋아졌다 나빠졌다 이렇게 반복하고
- 받는이 : 작은아들아엄마보고있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5-13
있지 요즘 엄마는 밥을 통 못먹겠어 자꾸만 몸도 정신도 안좋아지는구나 오늘은 아들한테 늦게 갔다 경비아저씨가 문을 다 잠그고 불을끄고 할때 엄마는 너무 슬퍼서 집에 오기가 힘이들어 집으로 데려오고 싶은데 그냥 그대로 엄마하고 같이 있고 싶은데 아빠가 계약자라 그 것 때문에 아빠하고 만나 타협을 하려고 한다 자식이 심장이 안좋아지고 있는데 자세에 대한 치료만한 니 아빠 절대 용서 할 수 없지만 엄마는 눈을뜨면 자식을 아빠에 소흘한 대처로 자식을 죽이고 세상에 이런일이 또 있을까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생자식을 죽여 청아정원에 피여있는 꽃같은 내 아들을 죽였으니 물로 니 아빠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만 형아가 종합병원가서 검사좀 받아보라고 했다는데 그 인간이 지가 의사라는 이유로 가볍게 생각하다 이렇게 날벼락을 당하고 난 견딜 수 가 없단다 울어도 울어도 나오는건 통곡뿐 하늘도 울고 모든게 정지가 되어 이렇게 자식을 그리며 매일 청아에 아들을 둔 몇장에 사진과 보지도 못하는 유골함에 있는게 내 아들이라는 사실을 엄마는 생각도 하기가 싫고 기다리고 있는거있지 엄마가 미쳐가고 있는거 같에 차라리 미쳐버렸으면 좋겟구나 이렇게 힘들고 고통으로 산다면 미치는게 엄마 바램이지 아들 의현아 엄마 좀 데려가거라 미안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지 어떤말로도 헤아릴길이 없어 그냥 눈물만 하염없이 통곡을 할 뿐이지 사랑해 행복만 주고간 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