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가슴에 묻지도 못하고 올것만 같아서 기다려진다 아들아
- 받는이 : 아들아 이렇게 보내기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6-06
의현아 자식을 앞세우면 가슴에 묻는고들 하지 엄마는 가슴에도 묻을 수 가 없어 이렇게 힘들고 미쳐가고 있는것 내 자식이 하늘나라에 간것을 엄마 친구도 외가집에서도 모르고 있단다 엄마 혼지 이 엄청난 아픔을 어찌 감당이 안되서 그냥 죽고만 싶을 뿐이다 의현아 흔히들 자식이 이렇게 되면 다들 하는말이 죽는것도 팔자다 산사람은 살아야지 엄마는 뻔한 이렇말들 들을까봐 누구한테도 얘길 못햇지 안타깝고 억울해서 분해서 살 수 가 없어 의현아 니 아빠말만 듣고 엄마도 침만 맞히고 했던것이 지금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였나를 생각하면 목을매고 싶구나 의현아 아빠가 청아에 못오지 엄마가 매일있어서 못올거야 보면 살려놓으라고 엄마가 미쳐버리거든 아빠에 잘못 판단으로 자식이 죽어다면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질거야 그래서 형아도 엄마도 아빠도 안보려고 한단다 어찌 해야 될지 답답하고 막막해 엄마는 정신병원 다니고 판단력도 없이 폐인이 되어가고 있는거 의현이가 보면 마을 아풀까봐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그냥 엄마는 모든것을 놔버리고 이렇게 니 옆에서 송장처럼 살고있다 심장을 도려내는 것같이 너무 아파 너무 아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