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바보엄마야 왜 아빠가 허리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아빠한테 침받고 약먹고 허리치료 할때
- 받는이 : 착한둘째 의현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8-03
엄마도 안양에 침 잘 놓는다는 한약방에 데려가서 침맞친적이 생각이 난다 그때는 아빠가 진료한 병명이니깐 엄마도 조금도 의심을 할 가 없어 자세만 바로앉으라고 했지 혈관에 이상이 있어 가슴과 어깨가 아프다는걸 엄마도 의심을 못했지 아빠가 의사니 한번도 오진하리라 상상도 못 했지 결국 내 아들은 엉뚱한 치료만 받다 엄마는 날 벼락을 맞은 겪이지 엄마도 멍청하고 바보였구나 그래서 엄마는 숨을 쉴 수 없이 분하구 억을해 너무 미안하고 생 자식을 잡았은니 어떻게 제 정신으로 살 수 가 있겠니 그래서 형아도 다 접고 집에도 안오고 선배가 데려가서 안정을 시켜주고 있는것같에 엄마도 안보고 전화도 동생전화 쓰다가 전화도 없애고 소식도 들을 수 가 없구나 형아나 엄마는 정말 살 수 가 없다 의현아 고통과 새끼를 죽였으니 형은 부모를 원망하고 난 니 아빠를 죽이고 싶은 심정이고 지금 이렇게 의현이 보내고 이렇게 풍지박산이 났다 아빠가 의사가 아니였다면 의현이는 지금 엄마 곁에서 공부하고 있을텐데 너무 분하구 억울해서 어찌 살아야 할지 죽지도 못하고 방향하고 있단다 의현아 어떻하니 보고싶어서 너무 보고싶고 불쌍한 내 새끼 작은아들 의현아 엄마는 우울증에 조울증 치료받는데 소용도 없어 어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