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속하게 시간은 흘러 버렸네...
- 받는이 : 정요셉
- 작성자 : 이마리아 2011-05-23
어김없이 하루하루의 시간은 흘러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25일이면 100일이 되는
날이네요...
100일......
야속하게 시간은 흘러 버렸네....
함께 지지고 볶으며 살았어도 흐르는 시간이었고 나 홀로 남겨 있어도 흐르는 시간
이긴 마챦가지 였겠지만.....
참 허무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
함께 했던 사람이 흔적도 없이 내인생에서 빠져나가버리고....
놀이동산에 가서 아이손에 쥐어 주었던 큰맘먹고 사준 커다랗고 비싼 풍선을
놓쳐서 하늘로 둥둥 날라가는 허전한 마음처럼....
내마음이 어디에다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런 마음이네..
허전하고 ~ 허망하고~ 슬프고~
어제는 당신이 입던 유니폼을 입고 당신이 서있던 그자리 그주방에서 일을하면서
문득 나는 당신 생각 애들생각하며...당신은 이렇게 일하면서 내생각 아이들 생각하며
우리들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가 당신이 되어 그자리에 있는 것 같아...
여보~ 넘 힘들다...
몸도 마음도 ....
날이네요...
100일......
야속하게 시간은 흘러 버렸네....
함께 지지고 볶으며 살았어도 흐르는 시간이었고 나 홀로 남겨 있어도 흐르는 시간
이긴 마챦가지 였겠지만.....
참 허무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
함께 했던 사람이 흔적도 없이 내인생에서 빠져나가버리고....
놀이동산에 가서 아이손에 쥐어 주었던 큰맘먹고 사준 커다랗고 비싼 풍선을
놓쳐서 하늘로 둥둥 날라가는 허전한 마음처럼....
내마음이 어디에다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런 마음이네..
허전하고 ~ 허망하고~ 슬프고~
어제는 당신이 입던 유니폼을 입고 당신이 서있던 그자리 그주방에서 일을하면서
문득 나는 당신 생각 애들생각하며...당신은 이렇게 일하면서 내생각 아이들 생각하며
우리들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가 당신이 되어 그자리에 있는 것 같아...
여보~ 넘 힘들다...
몸도 마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