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사는동안 공부 군데 학원 술도 못먹고 엄마 자식들 셋은 내 자식이지맘 너무 천진하고
- 받는이 : 하고싶은것고 많아는?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6-04
사춘기도 없이 착하기만 했던 자식들 엄마가 생각해고 엄마 자식들은 수즙은도 많고 천진스런 학생이였는데 아빠가 진단만 제대로 했어도 내 아들 의현이는 고시공부도 합격하고 장가갈 준비를 할 텐 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엄마는 미치고 있단다 의현이가 쓰던방도 모든물건들은 다 그대로인데 주인을 잃은 의현이 물건들만 덩그런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내 아들 의현이는 농구하고 온다구 고시원에서 잠깐 나왔다가 한줌에 재가되어 청아 납골당이라는 그 끔직한 곳에 있는 너를 어찌 제정신으로 볼 수 가 있는냐 엄마는 모가몬지 모르겠어 이렇게 정신과 도움으로 하루하루 살고있는 이 엄마 심정 빨리 엄마도 니 옆에가서 쉬고싶구나 형아도 텅 비어있는 동생방이 보기싫어 선배가 데려갔는데 연락도 없고 속이 다 타는것 같아 엄마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기도 힘들어 청아에 아들을 보러가도 쇼파에 누워있다 오곤 한단다의현아 엄마 어떻게 하니 니 아빠도 용서못해 죽이고 싶어 자식을 죽였으니 어찌 살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