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되돌릴 수 없다는것도 알면서 엄마는 받아드릴 수 가 없어 미칠것 같다 아들아 내 아들아
- 받는이 : 작은아들사랑스런아들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7-04
의현아 엄마 청아에서 지금 집에 왔다 청아에 불이 껴지기전에 나올려고 15분전에 나왔지 불이 껴지는걸 보면 견딜 수 가 없어서 이젠 엄마가 먼저 나온다 멍하니 아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엄마는 머리속이 텅 비어지는것 같에 나만 자식을 잃은거 같고 억울하고 서글프고 꽃갖은 자식을 오지못할 먼곳으로 보내고 엄마는 받아드리는게 잘 안돼 의사 선생님은 이젠 놔주라고 그래야 병도 낮는다고 하시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폐인이 되어가고 있단다 엄마는 아빠더러 내 자식 살려놓으라고 통곡하고 형아는 동생 살려내라고 아빠한테 하고 우린 지금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형아가 아빠한테 동생 살려내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대들고 하다 아빠가 때려서 이마를 찢어났어 엄마없는 사이에 옷을보니 피를 말도 못하게 흘렸두구나 그래놓고 아빠가 8덜 바늘이나 꾀매구 살아있는 자식이나 죽은자식이나 엄마는 가슴이 찢어지는구나 너무도 아파 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으면서 왜 엄마는 안죽는지 이젠 다 놓고 싶구나 의현아 내 아들 의현아 엄마 좀 데려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