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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아들형제가 너무 우외가 좋아서 이런 형제들이 또 있을가 정도로 사랑스런 형제 내 아들 들
받는이 : 작은아들 의현이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7-30
유난히도 형아나 동생이나 둘이 끔직이 사랑하고 형은 동생을 어려서부터 예뻐하고 세상에서 저만 동생이 있는것처럼 위하고 동생 의현이 도 형이라면 이 세상에서 우리형이 젤 잘생기고 멋있다고 형보여줄려고 친구들도 많이 집엘 데리고 왔는데 그런 형을 놔 두고 어찌 돌아오지 못할길을 가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도 엄마보다 형아를 더 보고싶어 할 텐데 형아도 의현일 잃고 모든걸 다 놔 버리고 세상과 연을끈고 바보가 되어가고 있단다 의현아 우리는 너를 잃고 집안이 다 풍지박산이 되어 버렸단다 엄마도 다 버리고 청아옆에 와서 이렇게 바보가 되어가고 있고 우울증에 조울증에 백병원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좋아지지도 않고 약만 느러가고 있어 거의 폐인이 되어가는것 같구나 오늘도 엄마는 니 앞에만 서면 눈물이 나와 너무 불쌍하고 아까운 니 새끼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 니 아빠를 죽이고 싶은 마음 뿐이야 의현아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도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엄마는 아무 생각을 할 ㅜ수 가 없어 그냥 죽고싶을 뿐이지 너무너무 보고싶고 자살도 많이 생각을 해본다 의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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