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엄마는 자식을 보러가서 눈물만 쏟다왔지 의현아 엄마는 믿기가 싫다 내 아들 의현이는
- 받는이 : 금쪽같은작은아들의현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8-10
꼭 가족품으로 올것만 같에서 엄마는 피눈물을 쏟으면서 기다려 진단다 잠깐 농구하고 들어온다고 나간놈이 그 길로 집엘 못오고 엄마가 도착할때는 영안실로 가셔야 한단고 해서 엄마는 무슨말인지 알았듣지를 못해 형아가 얘기를 해줬을때 아무생각을 못하고 그 길로 정신을 놨던거 같에 지금도 엄마는 내 아들이 장례를 치렸다고 하는데 엄마는 아무생각이 나질않아 엄마가 조금 정신이 들어왔을때는 내 아들은 항아리에 담아져 청아에 있는게 내 아들이라고 써있었지 엄마는 지금도 청아옆에 살면서 매일 가서 보지만 인정도 할 수 가 없고 전화도 올것같고 들어올것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하염없이 흘러가는데 내 아들이 안오는걸 보면 청아에 있는 정 의현이가 내 아들 맞나봅니다 엄마는 정신과 도움으로 겨우 이렇게 살고는 있지만 아무말을 할 수 도 그냐 바보같은 엄마가 되어버려 멍하니 쳐다보고 눈물만 나오고 어떻말을 할 수 도 없구나 의현아 보고싶은 걸 이렇게 견뎌내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하루를 때우니 시간이 가는거드라 너무 가슴이 저리고 너무 아파서 가슴에 약을 발라도 보고 한다 이제 엄마도 사는게 싫어 희망도 꿈고 없는 인생 숨만 쉬고 있으면 모하겠니 엄마도 데리러 와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