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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하테 금쪽같은 아들 둘 딸하나 있었지 가운데 둘째아들이 빠졌구나 남들이 참 부러워하는
받는이 : 금쪽같은내 아들 의현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8-12
자식들 이였지 하루아침에 우리한테 날별락이 쳤어 작은아들 티없이 애기같았던 둘째아들 이였는데 우리가족 특히 형아한테는 없어서는 동생 의현이 였는데 엄마가 대신 죽고 너희들 형제는 꼭 살아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우리한테서 그 자식을 하늘은 매정하게 꺽어놨구나 그 순간 엄마 와 형아는 모든걸 다 잃었지 형아는 공부도 중단하고 방향하고 엄마는 정신병원을 신세를 지며 이렇게 견디면서 지금은 힘들고 서럽게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지 어제도 엄마는 정신과 약을 한봇따리를 타오면서 생각을 많이했다 왜 이렇게 힘든 생을 억지로 살고 있는지 엄마도 모르겠구나 의현아 엄마도 형아도 너를 잃고 다 폐인이 되어가고 있단다 따라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힘들게 보내고는 있지만 엄만 다 놔버리고 싶어 지금은 청아옆에서 지내고 있지만 아주 아들 옆자리로 가구싶단다 의현아 엄마 아빠 용서 하지 마라 형아도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서 살기 싫다고 너무 빈 자리가 커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고 한숨만 쉬고 있는 형아도 엄마는 불쌍해서 볼 수 가 없어 정말 이젠 다 놔버리고 아들 옆자리에서 쉬고 싶구나 너무 아파 가슴이 너무 아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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