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일째......
- 받는이 : 정요셉
- 작성자 : 이마리아 2011-08-12
아침 출근을 하는 길에 셀림맘이 울면서 전화를 했어~
넘 놀래서 엄마가 어떻게 된줄 알았어...
당신이 몇칠전 자기네 집에 왔었는데 그때 복장은 런닝바람으로 왔었다네...
아마도 집에서 세수하고 그곳에 갔었던게지...
그런데 오늘은 파란색 남방에 양복을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왔더래
그래서 당신 손을 잡으려니 손을 흔들며 길을 떠나더라는거야
이제 정말 당신이 떠나는가보다며 마니 마니 우네
정말 정말 길 떠나는 거니...
당신의 역활은 여기까지인거니..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아이들 수시 서류도 준비해야 하고...
진짜 진짜 지금부터 할일이 넘 많고 태산같은 걱정이 넘치는데..
그곳은 편안한 거니...
당신은 우리에게 태산같은 존재 이었고 한없이 넓은 하늘이었는데
우리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존재 이였는데...
우리는 그 그늘아래서 당신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 거니?
너무나 그리운 당신~
너무나 보고싶은 당신~
당신이 떠나이후 TV도 안보고 달력도 쳐다보기 싫어서 그날 그날을 살아 갔는데
문득 날짜를 세어보니 당신이 우리의 곁을 떠난지 179일째 되는 날이네
내일은 말복이라 바쁠것 같아
열심히 빡세게 살아바야지
여보~ 당신 내곁에서 지켜줄거지...
나를 사랑했던 만큼 ...
넘 놀래서 엄마가 어떻게 된줄 알았어...
당신이 몇칠전 자기네 집에 왔었는데 그때 복장은 런닝바람으로 왔었다네...
아마도 집에서 세수하고 그곳에 갔었던게지...
그런데 오늘은 파란색 남방에 양복을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왔더래
그래서 당신 손을 잡으려니 손을 흔들며 길을 떠나더라는거야
이제 정말 당신이 떠나는가보다며 마니 마니 우네
정말 정말 길 떠나는 거니...
당신의 역활은 여기까지인거니..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아이들 수시 서류도 준비해야 하고...
진짜 진짜 지금부터 할일이 넘 많고 태산같은 걱정이 넘치는데..
그곳은 편안한 거니...
당신은 우리에게 태산같은 존재 이었고 한없이 넓은 하늘이었는데
우리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존재 이였는데...
우리는 그 그늘아래서 당신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 거니?
너무나 그리운 당신~
너무나 보고싶은 당신~
당신이 떠나이후 TV도 안보고 달력도 쳐다보기 싫어서 그날 그날을 살아 갔는데
문득 날짜를 세어보니 당신이 우리의 곁을 떠난지 179일째 되는 날이네
내일은 말복이라 바쁠것 같아
열심히 빡세게 살아바야지
여보~ 당신 내곁에서 지켜줄거지...
나를 사랑했던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