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한테는 엄마에 오장육보를 다 줄 수 있는게 엄마인줄 알았는데 생명은 바꿀 수 가 없는게
- 받는이 : 안나주고싶은데 아들?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8-18
자식한테는 모든 다 줄 수 있는게 엄마구 가족인줄 알았다 내 아들이 이렇게 떠나고 나니 엄마라는 존재는 쓸모가 없두구나 생명은 바꿀 수 가 없다는것이 이 엄마 한스럽구 안타깝구 억울하고 너무 엄마가 쓸모가 없다는걸 자식을 잃고 알았다 내 금쪽같은 작은아들을 엄마는 청아옆에 와서 산지도 일년이 넘었는데 엄마는 청아에 가서 보면서 의현일 기다려지고 올것만같아서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내 아들인가 밖을내다 본단다 형도 동생을 잃고 모든걸 다 놔버리고 방향하고 있는걸 보면서 두렵고 큰 자식이 나쁜마음 먹을까 겁이나 의현아 이렇게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는 엄마도 이젠 삶에 미련도 아무생각도 없이 정신과 치료받으면서 이렇게 숨만쉬고 있지 청아옆에 살면서 엄마는 이젠 엄마도 아들 옆자리로 가서 이고통도 슬픔도 없이 편안히 의현이 와 있고싶어 이젠 견뎌내기가 힘들고 싫다 의현아 형을 생각해도 엄마는 불쌍해서 눈물만 나와 형아는 엄마말은 듣지도 않고 부모 원망만 하고 엄마 너무 힘들어 의현아 의현아 사랑해 미안하다는 말도 미안해 보고싶어 한숨만 나와 답답해서 미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