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수터에 같데니 봄이왔드라!
- 받는이 : 양선옥 내딸
- 작성자 : 엄마가 2011-03-28
선옥아 엄마가 요즘 약수터에 운동 다니기로 했어.
작년에는 약수터에 가면 너 가생각나서.
못갈때가 많았는데 이젠 새싹들을 보면서 울컥한 마음에.
눈물은나지만 작년처럼 심하지않고.
약간은이쁜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처다 보면서.
너에게 약수터의 소식과 풍경을 보낸단다.
아직 꽂은피지 안았지만 돋아나는 새싹도.
신비롭고 아름답단다.
어쩌면 풀잎들이 겨울한파에 흔적도없이.사라졌다가.
다시나올까?...........................................
딸래미야!너가 아팠을때 다녔던 약수터라.
갈때 마다 눈물이난단다.
너가. 운동했던 기구들을 만져보고.
너가 잡았던 부분을 잡고 느껴볼려고.................
눈에는 이슬이 맺히고. 입가에는 미소가 있단다.
그러면서 하늘을 한번 쳐다보지,
엄마의 그런보습이 너에게도 보이니?
내딸아, 내사랑선옥아.
안녕,
작년에는 약수터에 가면 너 가생각나서.
못갈때가 많았는데 이젠 새싹들을 보면서 울컥한 마음에.
눈물은나지만 작년처럼 심하지않고.
약간은이쁜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처다 보면서.
너에게 약수터의 소식과 풍경을 보낸단다.
아직 꽂은피지 안았지만 돋아나는 새싹도.
신비롭고 아름답단다.
어쩌면 풀잎들이 겨울한파에 흔적도없이.사라졌다가.
다시나올까?...........................................
딸래미야!너가 아팠을때 다녔던 약수터라.
갈때 마다 눈물이난단다.
너가. 운동했던 기구들을 만져보고.
너가 잡았던 부분을 잡고 느껴볼려고.................
눈에는 이슬이 맺히고. 입가에는 미소가 있단다.
그러면서 하늘을 한번 쳐다보지,
엄마의 그런보습이 너에게도 보이니?
내딸아, 내사랑선옥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