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야...J에게
- 받는이 : 예쁜재희
- 작성자 : 멍청한엄마 2011-07-28
아가야 ..
예쁜 우리 아가
라디오에서 J에게 란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눈물이 강물처럼 흐른다
엊그제 예산휴계소를 지나는데 ...
여름마다 닭이 된 병아리를 데리고
안흥 외삼촌네 가면서 지나던 휴계소 ..
그게 그토록 아름다운 날들이었던 걸...
그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다 사라져버리다니...
이 바보같은 엄마
멍청한 엄마
자격없는 엄마
조금만 일해도 지치고 아프고 늘 편도선이 붓는다
유리창에 작은 꽃조차도 달아주러 자주 가지 못하다니 ..
살아서도 잘해주지 못했는데
너무 가슴아프고 아파서 여기조차 두려워 들어오지 못하는 엄마를
어찌하면 좋겠니...
예쁜 우리 아가
라디오에서 J에게 란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눈물이 강물처럼 흐른다
엊그제 예산휴계소를 지나는데 ...
여름마다 닭이 된 병아리를 데리고
안흥 외삼촌네 가면서 지나던 휴계소 ..
그게 그토록 아름다운 날들이었던 걸...
그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다 사라져버리다니...
이 바보같은 엄마
멍청한 엄마
자격없는 엄마
조금만 일해도 지치고 아프고 늘 편도선이 붓는다
유리창에 작은 꽃조차도 달아주러 자주 가지 못하다니 ..
살아서도 잘해주지 못했는데
너무 가슴아프고 아파서 여기조차 두려워 들어오지 못하는 엄마를
어찌하면 좋겠니...